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지금 혼돈 가운데 있습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심으로 혼돈을 질서로 바꾸신 하나님의 그 말씀이 이 땅 가운데 선포되기를 기다립니다.
답답함과 두려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이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소리 없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겉으로 아직 괜찮아 보이지만 속에는 신음소리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언젠가는 해결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우리의 주인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긍휼의 하나님, 우리가 멈추어 서서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십시오.
바디매오가 부르짖을 때 들어주셨던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저희가 주님을 이렇게 부르게 해 주십시오.
간절히 기도하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만이 이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실 한 분이심을 믿는 믿음 위에 서게 해 주십시오.
이 믿음이 고난의 때만이 아니라 매일 일상에서 고백 되는 저희들의 거짓없는 믿음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오셔서 저희들을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