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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에서 두 번째 드리는 서신
작성자

 박신일

작성일  10/4/2015 4:33:00 PM

 

 

밴쿠버를 떠난지 벌써 두 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모두들 주님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저는 여러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한국에서의 일정을 비교적 건강하게 감당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추석이었던 주일에는 원주삼천교회에서 주일예배 말씀을 전했고 당일 저녁 삼척에서 열리는 <웨슬리펠로우>라는 목회자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모임은 젊은 목회자들을 훈련시켜 한국교회의 미래 지도자를 준비하기 위하여 세워진 모임입니다. 현재 15교회가 참여하고 있고 매년 각 교회에서 600만원씩을 헌금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젊은 목회자를 매년 기수별로  10-20명씩 선발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저를 초대하여 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앞으로의 목회자 교육을 위한 정책세미나로 모인 것입니다. 이번에 특이한 점은 새롭게 돕는 교회로 가입을 하게 된 삼척의 큰빛교회와 담임자인 김성태목사님을 만난 것입니다. 22년 전 첫 목회를 삼척에서 시작한 김목사님은 14년 반 전에 두 명의 교인과 함께 지금의 교회를 개척하여 1500명이 출석하는 부흥과 은혜를 경험한 분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많은 간증을 가진 교회라는 것입니다. 그 본당에 모여 기도하는 시간에 동역자로서 한국교회에서 이런 소망을 볼 수 있는 것이 감사해서 함께 눈물로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 놀라왔던 것은 그 다음입니다. 삼척이라는 작은 도시 그리고 그리 크지 않은 교회인데도 선교사님들의 안식을 위하여 바닷가 가까운 곳에 선교사 수양관을 건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2억의 공사인데 교인들이
17억의 헌금을 하였고 현재 건축 중인 현장에 방문하여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교사님들의 쉴 곳과 함께 영성훈련을 하고 싶어하는 꿈도 듣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교회였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 중에 우리가 계속해서 기도해야 할 제목을 마음에 주셨습니다. ‘하나님 한국교회를 살려 주옵소서!’ 이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기독교가 어려워져 간다 해도 감사한 것은 이 시대에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살아있는 교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 안에서 소망을 보게 하십니다. 이번 주간에도 예수 안에서 살아있는 우리 교회 우리 성도님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소망이 있는 우리의 대한민국에서
박신일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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