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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레이스 믿음의 가족 여러분들께,(2015.9.27)
작성자

 박신일

작성일  9/29/2015 11:43:00 AM

 

 

우리의 소망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정동제일교회 130주년 집회 소식
저는 14일 밴쿠버를 출발하여 15일 밤(화)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원주로 내려가 하루 쉬고 다음 날 서울로 올라가 16일(수) 저녁부터 19일(토) 새벽까지 ‘평생의 순례자’라는 주제로 정동제일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저녁집회는 본당에서 그리고 새벽집회는 1897년도에 지어진 문화재 예배당에서 모였습니다. 감격스러웠던 것은 새벽집회 장소의 강대상이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설교했던 강대상이었는데 그것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고 저 역시 그 자리에 서서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교회에 부탁해서 사진을 몇 장 찍어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 강대상 사진을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서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또한 감사했던 것은 130년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의 성도님들이 말씀을 순전하게 받아들이면서 한국교회를 향한 영적인 책임과 부담감을 재발견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 분립개척교회 준비모임 소식
20일(주일) 아침에는 마포성광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저녁 7시 정재승목사님 한국 개척교회 준비모임 장소인 라비두스로 향했습니다. 광고만 하고 아무에게도 전화하지 않았기에 몇 사람이 올 것인지 예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35명이 모였습니다. 각 사람마다 참여하게 된 이유를 소개하는 중에 몇 가정은 ‘뼈를 묻겠다’는 고백까지 하였고 반 정도가 넘는 분들이 개척교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주었습니다. 내년 봄 창립을 준비하는 정목사님과 동역자들을 위하여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일에도 우리 교회의 예배 가운데 풍성한 은혜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강원도 원주에서 박신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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