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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주간의 소식을 전합니다
작성자

 박신일

작성일  9/29/2013 9:01:00 AM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한국의 나뭇잎들이 조금씩 단풍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니 가을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교우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한국에서 방문하셨던 장로님 통하여 한카수교 50주년 행사를 잘 마쳤다는 소식을 들으며 감사했고, 모든 일에 뜨겁게 협력해 준 우리 성도님들에 대하여 칭찬해 줄 때에는 자랑스러운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9월 8일 교사축복예배를 밴쿠버에서 드리고 11일에 한국에 도착 했습니다. 원주에 내려가서 부모님댁에 머물다가 15일 사랑의교회에서 주일예배 말씀을 전하고 16일 아침에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먼저 북경에서 갑상선 암으로 두 번이나 수술한 장영생 목사님과 만나 2박 3일 동안 함께 묵으면서 영적인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 기간 중, 17일 점심에는 지난 여름에 파송한 노승완 집사 부부를 왕징에 초대하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접대하였습니다. 첫째 딸 사랑이는 학교도 안가고 저를 만나러 온다고 함께 와 주어서 더욱 이쁘고 고마웠습니다.

18일 오후에 베이징에서 D도시로 떠나 그 날 저녁부터 시작되는 목회자 영성훈련에 참여하였습니다. 밴쿠버에서 도착한 우리팀 4명과 작년에 파송된 임정식권사 부부와 반갑게 만나 회포를 풀고, 기쁨 가운데 집회에 참여하며 말씀을 전하고 함께 기도하며 중국형제들의 살아있는 간증을 듣는 은혜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 내몽골 지역에서 사역하는 한 형제의 간증은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지역의 주민들을 찾아가 기도해 주며 그 만남 속에 일어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해주는 감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3년째 만나는 목회자들은 마치 형제처럼 가까워지는 축복의 은혜가 있었습니다. 비록 말은 통하지 않지만 껴안을 때마다 흐느끼고 가슴으로 전해지는 그 사랑은 우리가 주님 안에 한 형제라는 골육의식을 가슴에 새기게 하였습니다. 토요일 사역을 마치고 우리 팀은 처음으로 시내까지 나가 한국음식을 먹는 감동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일 새벽 저를 포함한 세명의 우리 팀원들이 탈이 나서 약을 먹으면서 그 다음 일정을 향해 출발해야 했습니다.

우리 팀은 그 상황 속에서 가장 열악한 지역 중의 하나인 해발 2700미터가 넘는 곳으로 떠나야 했고 저는 Y도시로 사도행전의 이별을 나누어야 했습니다. 저는 그 곳에서 주일 저녁 심정석 장로님 부부와 그 교회 가족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고 세례식과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 다음 날 전도사님 부부와 새가족 코너스톤 그리고 목회 전반에 관한 나눔을 점심까지 나누고 저녁집회를 인도한 후 24일 화요일에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감사한 것은 중국팀도 어려운 그 지역을 방문하고 잘 돌아왔다는 소식입니다. 28일 오전인데 서울에서 그 팀과 점심을 다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중국팀이 돌아가면 많이 격려해 주십시오. 너무 잘 섬기고 고생을 많이 하고 돌아갑니다.

저는 예정대로 11월 말에 밴쿠버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기회가 되는 대로 저희 부부의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안식의 시간을 주신 우리 교회와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사역들이 있지만 안식하는 마음으로 감당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안에서 박신일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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